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심사위원 보아의 다양한 표정이 네티즌들사이에서 화제다.
보아는 'K팝스타'에서 날카로운 직설과 이유 있는 칭찬이 잘 배합된 정확한 심사평으로 상대적으로 나이와 경력이 많은 양현석, 박진영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의 여성 심사위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보아는 어린 시절부터 가수 생활을 했던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심사위원석에서 보아가 짓는 냉정, 솔직, 도도, 열정, 환호, 달콤 등 다양한 표정들에서 심사위원 보아의 카리스마와 함께 참가자들을 향한 보아의 무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보아는 분명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무대에 따라 극명히 대비되는 심사평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기대에 못 미치거나, 노력이 부족한 참가자들에게는 가차 없이 냉정한 직설을 던지는가하면,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낸 참가자들에게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지난 8일 방송분에서 보아는 실망스러운 무대를 보인 참가자 김나윤에게 보아는 "생각보다 노래를 되게 못한다. 자꾸 노래에 멋을 부린다"며 정확하게 문제점을 꼬집는 강력한 충고를 던졌다. 반면 소녀시대의 'The boys'를 불러 파워풀한 하모니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수펄스'의 무대가 끝난 직후 보아는 "사랑해요"를 거듭 연발, 애정이 담긴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보아는 윤현상-박제형이 부른 '누난 너무 예뻐'의 달콤함에 빠져 소녀 같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K팝 스타' 제작진은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궁합이 잘 맞아 참가자들이 영양가 있는 심사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며 "특히 보아는 최고의 현직 K팝 스타로 경험이 살아있는 조언을 전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롤모델로서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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