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턴 이적이 확정된 일본 대표팀 공격수 이충성(27)의 잉글랜드 무대 데뷔전 윤곽이 드러났다.
니겔 애킨스 사우스햄턴 감독은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레스터시티전에 이충성을 스쿼드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우스햄턴은 노팅엄포레스트와 맞붙었으나, 이충성은 출전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애킨스 감독은 "이충성은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는 일본 J-리그 일정을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4~5주 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가급적 빨리 그가 감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충성은 2011년 J-리그 32경기에 나서 15골로 득점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사우스햄턴은 챔피언십 26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50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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