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골을 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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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2부 리그) 사우스햄턴 이적이 확정된 일본대표팀 공격수 이충성(27)은 잉글랜드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이충성은 16일 원 소속팀 히로시마 산프레체의 연고지인 히로시마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재일교포 4세로 2007년 일본에 귀화한 이충성은 '잉글랜드에서 일본인 선수가 성공한 예가 적다'는 말이 나오자 "출전하려면 훈련 때 강한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골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 이나모토 등 일본 선수들이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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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성은 성공을 위해 축구 인생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했다. 빨리 골을 터트리고 싶다고 했다. 이충성은 축구선수의 최전성기는 28세에서 30세까지로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충성의 목표는 물론 프리미어리그다. 챔피언십 23개 팀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사우스햄턴은 다음 시즌 1부 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이충성은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고 했다. 이충성은 또 패스로 경기를 풀어가는 사우스햄턴의 스타일이 히로시마와 비슷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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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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