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모이어가 5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인 MLB.com은 19일(한국시각) 콜로라도가 제이미 모이어(50)를 스프링캠프에 초청하는 조건으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모이어는 지난 2010년 필라델피아에서 박찬호와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좌완투수. 당시 박찬호에게 컷패스트볼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당시 9승9패 방어율 4.84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 활약중이었지만 시즌이 한창이던 7월 왼 팔꿈치 수술을 받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에 매달린 끝에 현역 연장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모미어는 86년 빅리그에 데뷔해 메이저리그 통산 267승204패 방어율 4.24를 기록중이다. 통산 267승은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승수이고, 역대 3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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