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인터렉티브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국의 워너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와 게임 공동개발 및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분투자는 워너브라더스가 신주 발행을 통해 인플레이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는 현지기업 투자 형태로 이뤄졌다.
워너브라더스는 국내에서 영화 배급사로 잘 알려진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해리포터', '배트맨', '반지의 제왕' 등 자사 보유 IP를 활용해 만든 게임을 중심으로 퍼블리싱을 하고 있다. 그동안 워너브라더스는 미국과 영국 등 영어권 국가의 게임 개발사에 주로 투자를 했으며, 이번 인플레이에 대한 투자는 아시아 지역 최초다.
인플레이는 현재 워너브라더스의 FPS게임 대표작 'F.E.A.R.(First Encounter Assault Recon)' 시리즈의 온라인 버전인 'F.E.A.R.오리진온라인'을 올 하반기에 런칭할 예정이다.
인플레이 이창성 대표는 "이번 워너브라더스의 계약체결을 통해 국내 온라인 게임 개발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재확인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워너브라더스와의 결합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또 하나의 성공사례를 남기겠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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