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대표팀이 아르헨티나 4개국 국제여자하키대회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첫 승을 따냈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 8위)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열린 2차전에서 뉴질랜드(세계 6위)에 6대4로 승리했다. 0-2로 뒤졌으나 전반 21분과 24분에 박미현(26·KT)과 김종희(26·아산시청)가 연속골을 넣어 승부는 원점이 됐다. 이후 전반을 3-3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들어 3골을 몰아넣어 승기를 잡았다. 1승1패의 한국은 22일 아르헨티나(세계 2위)와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아르헨티나, 영국, 뉴질랜드 등 4개국이 출전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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