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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은 맞지 않았다. 하지만 '진공청소기' 김남일(35)은 인천 유니폼을 입었다. 몸값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멋지게 선수생활을 마감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겠다. 나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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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인천 감독의 진심어린 러브콜에 김남일의 마음이 움직였다. 인천은 설기현에 이어 김남일까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멤버를 연이어 영입했다.
팀에 부족했던 선수단 경험과 위기 대처 능력에 이들 베테랑이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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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20일 김남일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설기현과 마찬가지로 2년,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지만 자존심을 세워주는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인천시청에서 설기현과 함께 입단식을 갖는다.
김남일은 러시아 톰톰스크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말 K-리그와 J-리그를 놓고 고민 중이었다. 허 감독과 함께 송영길 인천시장까지 나서 김남일을 설득했다. 김남일은 부평고 출신의 인천 연고 선수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때도 허 감독은 김남일의 경험을 높이 사 그를 대표팀에 뽑았다. 허 감독은 올시즌 김남일에게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든든한 맏형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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