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FA 강타자 카를로스 페냐를 다시 영입했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각) 탬파베이와 페냐가 1년 연봉 725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냐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11시즌 동안 타율 2할3푼9리, 258홈런, 73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동안 탬파베이 1루수로 활약하며 팀의 중심타자로 각광을 받았다. 2007년에는 홈런 46개, 121타점을 올리며 '올해의 재기선수(Comeback player of the year)'로 뽑혔으며, 2008년에는 생애 첫 골드글러브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15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5리, 28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2년만에 다시 페냐를 데려온 탬파베이는 최근 루크 스캇을 영입하는 등 중심타선이 한층 단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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