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박민영의 결별설이 보도되며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실상 결별이라는 기사들이 나오면서 이들의 열애와 결별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들의 한 측근은 이들의 열애 사실조차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 측근은 최근 기자와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에서 기사가 터져나오면서 그 마저도 흐지부지됐다"고 귀띔했다.
그는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지만 이들이 '연인이다'라고 특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 그런 가운데 기사가 터져나오면서 둘 다 굉장히 큰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며 "게다가 서로의 스케줄까지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동료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 "사실 지난 해 말 이민호가 '시티헌터'로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고 박민영이 자신이 타이틀롤을 맡은 '영광의 재인' 때문에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것을 가지고도 말이 많았다. 자연스러운 것일 뿐인데도 '서로 소원해져 따로 참석했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저 자연스러운 것뿐이었는데도 말이다"라며 "유명인으로서 이런 일들은 부담일 수밖에 없고 공개 연애를 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연예 관계자는 "젊은 배우들이 같이 연기를 하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솔직히 이들이 연인이다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본인들만 아는 일이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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