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이적이 유력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의 일본인 미드필더 이에나가 아키히로(26)가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호아킨 카파로스 마요르카 감독은 24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현재 멤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나가를 포함해 이적설이 나돌았던 선수를 잔류시킬 생각이며, 새로운 선수 영입도 없다고 못을 박았다. 카파로스 감독은 "1부 리그 잔류를 위해서는 현재 선수들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했다.
19라운드를 치른 현재 마요르카는 5승7무7패, 승점 22로 20개 팀 중 14위에 올라 있다. 강등권인 18위 그라나다와 승점 3점 차다.
일본 언론들은 이달 초 스페인 언론을 인용해 이에나가가 카파로스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으며,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임대가 결정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나가는 세레소 오사카를 거쳐 2010년 12월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올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에나가는 전반기 5경기 출전에 그쳤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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