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파리생제르맹(PSG)이 발렌시아의 수비수 아딜 라미(27)를 노리고 있다.
25일(한국시각) 스페인 인터넷매체 수페르데포르테스는 수비 보강을 노리는 맨유와 PSG가 여름이적시장을 목표로 라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릴을 떠나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은 라미는 곧바로 스페인 무대에 적응하며 리그 최고 중앙 수비수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는 올시즌 수비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축 수비수인 리오 퍼디낸드가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하다. PSG도 공격진에 비해 수비진이 불안정하다는 평이다.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안정된 수비를 보이고 있는 라미는 공중볼에 강하며, 프리킥 능력도 일품이다.
유럽축구가 수준급 수비수 기근에 시달리는만큼 라미는 여름이적시장까지 계속해서 주가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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