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가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 밀란을 꺾고 코파 이탈리아 4강에 진출했다.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벌어진 이 대회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포함 두 골을 터트린 공격수 카바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우루과이 국가대표인 카바니가 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후반 추가시간에는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인터 밀란은 스네이더르, 밀리토, 마이콘 등 베스트 멤버가 총출동했지만 골결정력이 떨어지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인터 밀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4위이고, 나폴리는 7위다.
나폴리는 최근 인터 밀란과의 세 경기에서 2승1무로 절대 우위를 보였다.
나폴리의 4강 상대는 이날 키에보를 1대0으로 꺾고 올라온 시에나다. 또 다른 4강전에선 유벤투스가 라치오-AC밀란전 승자와 맞붙는다.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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