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6일 오승환, 최형우 등 주요 선수 13명과 연봉 재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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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지난해 연봉 2억4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58.3%) 인상된 3억8000만원, 최형우는 1억8500만원에서 1억1500만원(62.2%)이 인상된 3억원에 계약했다. 오승환은 계약 후 "성적의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마무리투수로서 역할을 잘해서 팀이 승리하는데 핵심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형우는 "너무 늦게 계약을 하게 되어 팬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훈련하고, 준비를 잘해서 팀이 2연패 하는데 중심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은 재계약 대상자 55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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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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