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25일 지중해의 키프로스로 해외전지훈련을 떠났다.
두바이를 거쳐 현지에 도착, 2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최후의 담금질이다.
경남은 전지 훈련기간 중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폴란드 등 해외 클럽팀과 15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키프로스는 1~2월 평균 15~20℃인 지중해성 기후다. 북, 동유럽 클럽들에 인기가 높은 전지훈련 캠프다. 경남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키프로스를 찾는다.
최진한 경남 감독은 실전 경기를 통한 경기 운영 능력과 조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그는 "우리보다 강한 유럽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운영능력 보완과 공수 조직력 강화, 특히 수비조직력을 가다듬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실전 연습경기를 통해 팀 전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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