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세종대왕으로 깜짝 변신했다.
연휴기간내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걸려있던 현수막 '김장훈의 꽃민정음 반포식'의 비밀이 밝혀졌다.
밑도 끝도 없는 티저광고는 예전부터 있던 광고수법이나 김장훈이라는 이름을 직접 거론한 이번 광고는 많은 궁금증을 일으켰다.
몇몇 네티즌들은 얼마전 발표한 김장훈플라워라는 꽃배달서비스의 홍보수단이라고 생각했으나 정작 꽃민정음과 어떻게 연결할지는 쉽게 짐작이 가지 않았다.
김장훈은 26일 보도자료와 본인의 미투를 통하여 꽃밭에 앉아있는 자신의 새종대왕으로 분장한 코믹사진과 꽃민정음원본을 공개했다.
'뿌리 깊은 나무' 폐인으로 알려졌던 김장훈은 훈민정음에 절묘하게 꽃배달서비스를 엮어서 본격적으로 김장훈플라워 홍보에 돌입했다.
얼마전 김장훈은 올해 일곱가지 사업을 구상중이며 첫번째로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장훈플라워측은 오는 2월 23일 론칭을 목표로 최적의 상태를 구축한 꽃배달사이트와 서비스는 물론 2월 25일 론칭기념콘서트'김장훈의 꽃서트'를 열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3만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완타치'를 능가하는 최고의 블럭버스터의 공연을 열 것으로 전해졌다.
김장훈의 공연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이 공연이 김장훈의 숙원인 공연 가격인하를 위한 시험무대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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