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안방불패를 자랑하던 시카고 불스를 울렸다.
인디애나는 26일(한국시각) 시카고의 안방인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1-12시즌 NBA 정규리그에서 95대90으로 이겼다. 22득점-9리바운드를 기록한 대니 그레인저와 20득점-8리바운드의 로이 히버트, 11득점-6리바운드-8어시스트의 대런 콜리슨의 활약이 컸다. 반면 시카고는 20득점-1-리바운드-5어시스트의 로니 브루어와 24득점의 데릭 로즈의 활약에도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러써 시카고는 개막 이후 이어온 홈 8전 전승 행진을 아쉽게 마감했다.
2쿼터까지는 시카고가 앞섰다. 54-44, 10점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3쿼터 들어 인디애나는 슛이 폭발하며 무려 31득점, 20득점에 그친 시카고에 75-74, 1점차로 앞서 나갔다. 인디애나는 4쿼터에서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으며 시카고를 무너뜨렸다.
또 워싱턴 위저즈(3승15패)는 샬럿 밥캐츠(3승16패)에 92대75로 승리, 탈꼴찌의 굴레를 샬럿에게 넘겼다. 32득점-6리바운드-7어시스트로 활약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운 마이애미 히트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1대 98로 눌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15승3패, 0.833)는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101대91로 승리, 시카고(16승4패, 0.800)를 밀어내고 리그 전체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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