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와무라상을 받은 라쿠텐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탤런트 사토다 마이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언론은 27일 둘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다나카는 "지금부터 프로야구 선수로서, 남자로서 커지고 싶다. 그렇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녀가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정했다"고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했다.
다나카는 88년생으로 84년생인 사토다가 4살 연상이다. 2년 이상 교제를 하고 있었던 둘은 아직 결혼식에 대한 일정은 정하지 않았지만 3월 하순쯤에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3월 30일이 개막전인데 하루 전인 29일이 사토다의 28세 생일이라 그날 혼인신고를 할 가능성이 높다.
둘은 지난 2009년 한 TV프로그램에서 사회자와 출연자로 나와 만난 이후 교제로 발전했다. 2010년 11월에 교제하는 것이 알려졌고 이후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지난해 퍼시픽리그 다승(19승)과 방어율 1위(1.27)에 오르며 사와무라상까지 수상한 다나카는 "수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평소부터 그녀가 따뜻하게 지켜봐줘 얻을 수 있었다"고 그녀에 대한 사랑을 말해왔다.
사토다는 임신을 한 것은 아니고 앞으로 예능 활동을 계속하면서 다나카를 내조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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