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탁구단이 이상준 코치의 복귀를 결정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말 MBC탁구최강전에서 오상은의 불성실한 플레이를 문제 삼아 오상은과 해당 코칭스태프를 모두 해고하는 극약처방을 내렸었다.
이후 선수단이 동요하면서 김민석(20) 등 에이스들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선수들이 형처럼 믿고 의지하는 이 코치의 전격 복귀를 결정했다. 고수배 신임 감독의 적극적인 복귀 요청을 구단측이 받아들였다. 이 코치는 서상길 총감독 후임으로 임명된 고 감독과 사제지간이다.
이 코치는 "26일 이수영 단장님과 고 감독님을 찾아뵙고, 선수들과도 오랜만에 만났다. 선수들이 마음을 잡고 좋은 분위기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코치는 다음주 초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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