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범수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 10회분에서 극중 유방(이범수)이 천하그룹 경영진이 회생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천공장 폐쇄를 결정하자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항의 시위와 함께 단식 투쟁을 시작한 것.
'샐러리맨 초한지'는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네 가장들의 모습과 현 세태를 반영하면서 코믹성과 사회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백도 없고 돈도 없이 오로지 맨 몸 하나로 천하그룹에 입사한 유방 역을 맡고 있는 이범수는 매번 완벽에 가까운 코믹 연기를 하면서도 그 속에서 삶의 애환을 그려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범수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극 중 시위 장면과 단식 투쟁 장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최대한 진정성 있는 연기를 펼치기 위해 본인 또한 촬영 당일 내내 끼니도 거르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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