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고소를 취하했다.
임형주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신의 콘서트에서 "왜 일본노래, 중국 노래를 하냐. 좌파 빨갱이는 북한으로 가라"며 난동을 피운 박 모씨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를 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은 박 모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를 청구했다. 하지만 임형주는 26일 박 모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선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공연기획사가 제기한 업무 방해 혐의에 대한 처벌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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