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31)이 156번째 '레즈더비'에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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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FA컵 4라운드(32강)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의 선발 출전은 지난 5일 뉴캐슬과의 정규리그 경기(0대3 패) 이후 2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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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지성의 임무는 측면 공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전 경쟁을 하던 나니가 발목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다른 경쟁자인 영은 부상자 명단에서 벗어났지만, 아직 경기를 소화할 몸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박지성은 발렌시아와 함께 좌우 측면을 양분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투톱에는 웰백과 긱스가 나선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이날 주포 루니를 아예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 대신 신예 스트라이커 에르난데스와 베테랑 베르바토프 를 출전 대기 명단에 포함시켰다. 중앙 미드필더는 돌아온 레전드 스콜스와 캐릭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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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에브라-에반스-스몰링-하파엘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리버풀도 캐롤, 다우닝, 제라드, 캐러거, 등 정예멤버를 총 출동시켜 맨유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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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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