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옐레 아브셰로(21·에티오피아)가 역대 남자 마라톤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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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셰로는 2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12년 두바이마라톤에서 2시간4분3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브셰로의 기록은 지난해 베를린마라톤에서 패트릭 마카우(27·케냐)가 작성한 2시간3분38초의 세계기록과 55초 차이로, 역대 남자 마라톤 사상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위 기록은 윌슨 킵상(30·케냐)의 2시간3분42초, 3위는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에티오피아)의 2시간3분59초다. 아브셰로는 2시간4분대에 골인한 13번째 선수가 됐다.
경기 후 아브셰로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첫 풀코스 도전이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걱정했다. 그러나 뛰면서 2시간4분대를 주파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에티오피아 마라톤의 1인자가 돼 런던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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