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를 하고 싶다는 브라질 출신 용병 에닝요(31·전북 현대)는 한국말이 매우 서툴다. 그동안 한국말을 배우려 하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도 말할 수 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싶어하는 에닝요는 왜 지난 5년 동안 한국말을 배우려고 하지 않았을까. 귀화를 해 한국 A대표가 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 당연히 한국말을 일찌감치 배웠어야 하는 게 정상적이다.
에닝요는 29일(한국시각) 브라질 이뚜시 스파스포츠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한국말을 굳이 배울 필요가 없었다. 나의 의사를 잘 전달해주는 통역이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 난 통역을 통해서도 한국인들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거의 다 안다. 또 내 의사를 통역이 무리없이 잘 전달해주었다. 또 한국말을 할 줄은 모르지만 얘기를 들으면 대충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지난 시즌까지 성남 일화에서 뛰었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 라돈치치(몬테네그로)는 한국말을 잘 한다. 농담을 던질 정도로 한국말을 구사한다. 라돈치치도 귀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에닝요의 한국어 실력으로는 한국어 능력시험을 보는 일반 귀화로는 국적을 취득하기 어렵다. 대신 A대표팀 감독과 대한축구협회가 추천하고 정부(법무부)가 승인하는 특별 귀화 방식을 통할 수는 있다.
이뚜(브라질)=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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