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용병 찰스 로드가 마침내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농구 KT는 29일 로드를 대체할 용병으로 제리드 페이머스(24)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서를 KBL(한국농구연맹)에 제출했다.
키 2m11인 페이머스는 포워드 겸 센터로 2011∼201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D-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당시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13.9점을 넣고 리바운드 9.8개를 잡았다.
그동안 KT에서 뛰어온 찰스 로드는 이번 시즌 41경기에서 평균 20.4득점, 11.3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으나 작전 이해력이 떨어지고 결정적인 실책이 개선되지 않아 초반부터 교체 대상에 올라왔다.
결국 KT는 그동안 여러 용병을 접촉한 끝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비한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빼든 것이다.
KT는 앞으로 1주일간 페이머스의 기량을 점검한 뒤 로드를 교체할지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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