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을 통해 일본 간판 테니스 스타로 발돋움한 니시코리 게이가 세계랭킹 20위를 차지했다.
니시코리는 30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2주 전 26위에서 6계단 오른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자신이 세웠던 두달 만에 24위를 갈아치웠다.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의 선전이 큰 영향을 끼쳤다. 니시코리는 일본 선수로는 80년 만에 호주오픈 8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 남자 선수가 메이저대회 단식 8강에 진출한 것은 1995년 윔블던의 마쓰오카 슈조 이후 17년 만이었다.
아쉽게 8강에서 머레이(4위)에게 3대0으로 패하긴 했지만, 니시코리의 이변은 호주오픈의 색다른 볼거리였다.
반면 한국 남자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임용규(289위)였다. 한국 남자 선수 중 역대 최고 랭킹은 2009년 11월 은퇴한 이형택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 재단이사장이 2007년 기록했던 36위다.
세계랭킹 1위는 5시간53분의 역대 메이저대회 남자단식 결승 최장 시간 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오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지켰다. 9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선 1위가 바뀌었다. 호주오픈 챔피언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페트라 크비토바(체코)가 지켰고, 호주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는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뛰었다. 기존 1위를 고수했던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는 4위로 내려앉았다.
◇남자부 순위
1.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 라파엘 나달(스페인)
3. 로저 페더러(스위스)
4. 앤디 머레이(영국)
5. 다비드 페레르(스페인)
20. 니시코리 게이(일본)
289. 임용규(한국)
◇여자부 순위
1.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2.페트라 크비토바(체코)
3.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4.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5.사만다 스토서(호주)
9.리나(중국)
304.김소정(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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