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의 행선지는 시카고?'
열심히 뛰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료들에게 독설을 퍼부은 올랜도의 올스타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가 시카고행에 마음이 있다고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하워드의 시카고행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많은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던 하워드는 시즌 개막 후 "올랜도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팀에 헌신할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최근 팀 분위기가 올랜도의 심사를 뒤틀리게 했다. 하워드는 지난 29일 열린 약체 뉴올리온스전에서 허무하게 패한 뒤 "동료들이 뛰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프로 선수라면 코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뛰기 싫은 선수는 라커룸에 있으라"라는 말을 했다고 공개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그리고 곧바로 지난 시즌 MVP를 수상한 가드 데릭 로즈가 이끄는 시카고행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달 초만 해도 시카고에 관심이 없다고 했던 하워드이기에 이런 심경 변화는 주목할 만 하다.
결국 하워드가 시카고를 원한다고 한 것도 자신의 꿈인 우승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랜도는 31일 기준으로 최근 3연패를 당하며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반면 시카고는 17승5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하워드의 최종 행선지가 어느 팀으로 결정날까.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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