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야구의 영웅' 이치로(시애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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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 전문지인 스포츠닛폰은 31일 일본땅에 발을 들인 이대호가 이치로와 만나 얘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서로 맞대결을 펼친 인연이 있다.
29일 출국한 이대호는 30일 오릭스의 제2홈구장인 호토모토 필드 고베를 찾아 새 시즌용 사진촬영으르 했다. 이 때 경기장에서 개인훈련을 하던 이치로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갖게 됐고 악수를 나눈 뒤 2~3분 정도 대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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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1993년 오릭스에 입단해 2001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까지 오릭스에서만 뛰어왔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면서도 비시즌 중에는 오릭스 구장에서 개인훈련을 해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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