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가 일격을 당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1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LA 클리퍼스에 100대112로 완패했다.
클리퍼스는 12승6패가 돼 서부콘퍼런스에서 3위로 올라섰고, 시즌 네 번째 패배를 당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콘퍼런스 선두(16승4패)를 지켰다.
클리퍼스는 26득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한 크리스 폴을 필두로 캐런 버틀러와 블레이크 그리핀(이상 22득점) 등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 덕을 톡톡히 봤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런트가 36득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3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앞서 벌어진 마이애미-뉴올리언스전에서는 트리플더블급 활약( 22득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을 펼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운 마이애미가 109대95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한편 필라델피아 76ers는 홈경기에서 올랜도 매직을 74대69로 꺾고 3연승을 했으며 밀워키, 샌안토니오, 댈러스도 각각 1승씩을 추가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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