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게임의 스마트폰 야구게임 '런앤히트'가 유저들이 등록한 게임 데이터로 네트워크 대전 가능한 게임모드 '래더리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래더리그'란 팀모드에서 육성한 나만의 팀으로 다른 유저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PvP(Player vs Player)모드로, 승패 결과에 따라 래더점수가 가감되며 이에 따라 등급과 랭킹이 부여된다. 또 일정한 누적 승수에 따라 골든볼이나 블루를 보상 지급한다.
대전 방식은 유사 등급의 유저와 자동 매칭되는 형태와 함께 회원번호를 기준으로 직접 지명해 대전하는 수동매치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팀모드를 구성하는 선수들의 등급, 연도, 원소속 구단에 따라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기능이 추가됐고, 마이룸 좌측 상단에 부상 및 사기 수치도 표기해 내 선수나 팀의 컨디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육성한 팀모드 라인업을 등록하고, 다른 유저들의 라인업 조회 및 비교가 가능한 커뮤니티도 오픈할 예정이다.
'런앤히트'는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일구회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해 4000여명의 선수 실명과 사진은 물론 경기기록 등을 게임내에 적용했고, 선수 트레이드와 스카우트, 라이벌 구도, 각 구장 배경 등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돼 사실감이 높다. 이달 초 누적 다운로드수 15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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