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은 미국코닥의 파산보호신청에 적용을 받지 않는 만큼 이로 인한 국내 영업 및 서비스의 영향은 전혀 없을 것입니다."
한국코닥(대표 이수범)은 코닥 미국법인이 미국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이 국내 영업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코닥에 따르면 코닥에서 판매중인 제품은 대부분 중국과 유럽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국 법인인 한국코닥은 미국 코닥의 파산보호신청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모든 한국코닥의 제품 공급과 판매된 제품에 대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 운영된다.
이수범 한국코닥 사장은 "한국을 포함한 코닥의 아시아 법인들은 디지털 인쇄 사업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며 두 자리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재정기반 또한 건실한 만큼 미국 법인의 파산보호신청이 국내 영업 및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국 법인의 파산보호신청 역시 파산신청이 아닌 법원의 감독 아래 채무상환을 일시적으로 연기하고 기업회생을 도모하는 일종의 기업보호 신청"이라며 "향후 코닥은 가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수익성 있는 디지털 이미징 기업으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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