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눈물겨운 고백에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가 시청률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12.3%(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한 주 전 방송분(9.4%)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 더불어 경쟁 프로그램인 SBS '강심장'(9.3%)을 꺾고 동시간 시청률 1위에 올라 겹경사를 누렸다.
이날 '승승장구'의 반격은 이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해온 개그맨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비운의 가족사를 공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수근은 어머니가 무속인이었다는 사실과 친척집에 맡겨져 어릴 적부터 눈치를 보며 살았던 과거사를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근의 '절친' 개그맨 김병만이 일일 MC를 맡아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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