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가 이대호가 부드러운 '인-아웃' 스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의 데일리스포츠는 2일 이대호와 관련해 오릭스의 오카다 감독이 "진정한 4번이다. 무리하지 않고 배트가 안에서 나와 우중간으로 향하게 친다"고 극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전날 미야코지마의 전훈캠프에서 이대호의 스윙을 처음으로 접한 뒤 이같은 평가를 내렸다는 것이다. 데일리스포츠는 오카다 감독이 이대호의 타격을 직접 본 뒤 4번을 맡기겠다는 뜻을 재차 명확히했다고 보도했다.
오픈 스탠스로 배트를 흔들다가 오른쪽 어깨 위에 올려놓은 뒤 그대로 간결한 스윙으로 연결시킨다는 점이 강조됐다. 체중 127㎏의 이대호가 상상하기 어려운 부드러운 스윙을 한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오카다 감독은 "모두가 인정하는 타자가 4번을 맡게 된다. 지금 단계에서는 이대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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