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를 살린 정통사극이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중견배우 주현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에서 고려 무신정권기의 최고권력자 최충헌 역으로 출연한다. 주현의 사극 출연은 2000년 '허준' 이후 약 12년만이다.
주현은 "왕보다 높은 권력을 누렸던 고려 무신정권 시대의 1인자다운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며 "고증을 거친 정통사극인 만큼 대사와 동작 하나하나 시대상을 생각하며 연기하겠다"고 출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무신'은 고려시대 노예의 신분에서 무신 정권 최고 권력에까지 오른 실존인물 김준의 일대기를 통해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가졌던 몽고에 맞서 필사항전을 벌였던 고려 무인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다.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 등이 출연하고,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와 '로드 넘버원' '달콤한 인생'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호흡을 맞춘다.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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