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US오픈 챔피언 유소연(22·한화)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각)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 파인스리조트(파72)에서 열린 RACV 호주여자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12개를 낚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를 친 유소연은 2위 크리스텔 부엘리용을 4타 차로 따돌리며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3번홀(파5)부터 7번홀(파4)까지 5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것이 이날의 하이라이트. 2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것 빼고는 무결점 플레이였다.
한편,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이보미(24·한국인삼공사)는 3타를 줄였지만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로 밀렸다. 서희경(26·하이트)과 김하늘(24·비씨카드)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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