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시리즈가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일본의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올해 아시아시리즈가 한국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가토 료조 NPB(일본프로야구기구) 커미셔너가 지난 3일 소프트뱅크의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스포츠닛폰은 전했다.
한국, 일본, 대만 등 각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는 아시아시리즈는 지난 2005년 시작돼 일본에서 4년 동안 열려오다 2009년 중단됐다가 지난해에는 대만에서 개최됐다. 가토 커미셔너는 한국 개최와 관련해 "아마도 한국 개최가 유력하다. 돌아가면서 개최하는 쪽이 쉽다"고 말해 매년 개최지를 바꿀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아시아시리즈 개최 시기가 시즌 종료 후인 11월 이후라는 점에서 돔구장이 없고 날씨가 쌀쌀한 한국 개최는 어려움이 많이 따를 것이라는게 각국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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