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함부르크는 5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인 임테흐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1~201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함부르크는 전반 23분 야코포 살라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26분 이비차 올리치에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믈라덴 페트리치를 대신해 경기에 투입됐다. 후반 31분 일리세비치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키퍼를 제치면서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가고 말았다. 아쉬움이 남는 순간이었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활발한 장면을 연출했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몸놀림을 보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출전 전망을 밝게 했다. 함부르크는 승점 23(5승8무7패)을 쌓아 리그 11위를 달렸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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