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신인 3총사가 홈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프로농구 국내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자랜드는 신인 3명을 지명했다.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한양대 차바위를 뽑았고, 2라운드 14순위때 연세대 정준원을 지명했다. 또한 국내선수 2군 드래프트에선 고려대 정대한을 지명했다.
이들 세명의 신인이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홈게임때 관중에게 인사했다. 하프타임때 치어리더들과 짝을 맞춰 그간 준비한 춤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어색한 몸짓이었지만 신인답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일단 세명 가운데 춤 실력은 정대한이 가장 나아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함석훈 장내 아나운서와 함께 잠시 인터뷰 시간도 가졌다. 차바위와 정준원은 "평소 오고 싶었던 팀에 지명받아서 기쁘다. 신인의 패기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대한은 "직접 와서 보니 인천 팬들의 농구 열정이 대단하다. 다음 시즌에 열심히 해서 선배들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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