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다. 내가 맨유에서 200경기를 뛸 줄 생각도 못했다."
6일(한국시각) 첼시전 출전으로 맨유 입단 이후 2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은 박지성(31)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날 후반 41분 웰벡을 대신해 조커로 투입됐다. 맨유는 3대3으로 극적으로 비겼다.
박지성은 경기 후 맨유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클럽에서 팀동료, 스태프, 그리고 팬들과 함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나는 맨유를 위해 뛰는게 좋다. 여기 있는 동안 많은 좋은 기억들이 있다"고 말했다.
맨유 홈페이지에 따르면 박지성은 맨유에서 통산 200경기를 뛴 92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또 맨유 홈페이지는 박지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라고 평가했다.
박지성은 2005년 7월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이번 시즌까지 총 7시즌 동안 27골(26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3골(6도움)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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