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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이언츠 '빈스 롬바르디' 품에 안기다

by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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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롬바르디(슈퍼볼 우승트로피)는 다시 한번 뉴욕 자이언츠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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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6일(한국시각)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제46회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들 패트리어츠를 21대17로 물리쳤다.

4년 만의 재격돌이다. 두 팀은 2008년 슈퍼볼에서 만났다. 운명은 4쿼터에서 갈렸다. 3-7로 뒤지던 뉴욕은 터치다운을 2개 성공시켜 전세를 뒤집었다. 뉴잉글랜드는 1개의 터치다운에 그쳤다. 17대14, 역사의 주인공은 뉴욕이었다. 뉴욕은 4년, 뉴잉글랜드는 2005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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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4쿼터에서 환희를 재연했다. 1쿼터에서 9-0으로 앞선 뉴욕은 2, 3쿼터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15-17로 뒤졌다. 4쿼터에서 뒤집었다. 종료 57초 전 마침표를 찍었다. 아흐메드 브래드쇼이 터치다운을 ?었다. 6점을 추가한 뉴욕은 21대17로 4년 만의 챔피언에 올랐다.

뉴욕의 쿼터백 일라이 매닝은 40개의 패스 시도 중에서 30개를 성공시키고 296 패싱 야드를 기록, 뉴잉글랜드의 쿼터백 톰 브래디(276 패싱야드)를 껐었다. 2008년 슈퍼볼에서 역전승을 이끌어 생애 첫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했던 매닝은 이날도 짜릿한 반정으로 MVP에 선정돼 생애 2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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