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정진운과 배우 강소라가 오묘한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KBS2 월화극 '드림하이2'에서 각각 기린예고의 문제아 진유진과 신해성을 연기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드라마 스틸 컷을 통해 두 사람은 진유진(정진운)과 신해성(강소라)이 서로의 상처를 닦아주며 심상치 않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엿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된 유진과 헝클어진 머리와 코피를 흘린 모습이 영락없이 한바탕 싸움이라도 한 것 같은 해성이 기숙사 한 켠에서 라면을 먹으며 묘한 동지애를 느끼기 시작했다.
유진의 앙숙인 제이비(JB)의 열혈 팬인 해성. 때문에 이들은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기 시작하고 사건사고만을 불러일으키는 문제아 커플로 거듭난다. 급기야 껌 딱지를 함께 떼는 모습이 신문에 실리기까지 하면서 서로에 대한 증오가 커져만 갔다. 싸우면서 정든다고 했던가 어느덧 상처투성이가 된 그들은 서로에게 약을 발라주며 애틋한 감정을 만들어 간다.
그러나 앙숙은 무엇을 해도 앙숙. 자신의 얼굴에 제이비의 캐릭터 밴드를 붙여놓은 것을 발견한 유진은 노발대발하며 해성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격렬한 커플로 탄생하게 될 '소진커플'은 6일 방송되는 3회에 들어서서 서서히 서로의 감정을 느끼며, 오묘한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2'는 앞으로 기린예고에 불어 닥친 매서운 칼 바람으로 인해 퇴학이냐 아이돌의 데뷔냐의 극과 극 체험을 이어가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그리게 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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