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2시즌 첫발을 내딛는다. 우즈는 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평양 연안에 자리잡은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펼쳐지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에 출전한다. 지난달말 유럽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우즈의 시즌 첫 대회였지만 PGA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벌써 5개의 PGA 대회가 우즈 없이 치러졌다.
페블비치 프로암은 투어 프로 외에 영화배우와 가수 등 각 분야 유명스타들이 함께 한다. 우즈는 예전부터 이 대회 참가인원이 너무 많고 번잡스럽다는 이유로 출전을 꺼렸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2000년 우승한 적이 있고, 2002년 이후 10년만에 다시 나온다.
우즈의 동반 플레이어가 누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렸는데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쿼터백 토니 로모가 우즈와 함께 라운드를 한다. 우즈의 부활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이다. 전체적인 경기운영이 매끄러워졌다. 스윙 교정은 종착역에 다다른 듯 보였다. 스윙 폭은 약간 줄었고, 예전과 달리 임팩트를 강조하는 느낌이었다.
우즈는 아부다비 대회에서 우승은 놓쳤지만 3위를 했고, 티샷 비거리와 아이언샷 정확도, 무엇보다 퍼팅이 살아났다. 최근 몇 년간 우즈의 부진과 함께 TV시청률 하락과 인기 추락을 경험한 PGA는 벌써부터 잔뜩 기대하는 눈치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4위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 상위랭커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의 영건들도 파란을 노린다. 배상문(26·캘러웨이), 강성훈(25·신한금융) 등이 도전장을 내민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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