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에 입단하기로 한 브래드 페니의 계약조건이 밝혀졌다. 역대 일본으로 진출한 미국 선수의 첫해 최고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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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폭스스포츠는 7일 페니가 소프트뱅크에서 연봉 400만달러, 옵션 350만달러 등 총 750만달러(약 8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페니는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300만달러를 받았다. 페니의 역대 최고 연봉은 는 LA 다저스 시절인 2008년에 받은 925만달러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재팬시리즈 우승 이후 주축투수 와다 쓰요시, 스기우치 도시야, D.J 홀튼 등이 이적하며 투수진에 구멍이 생기면서 9억7000만엔(약141억원)의 여윳돈이 생겼고, 이에 에이스급 용병을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여 페니를 영입하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이에 더해 내년에는 연봉 450만달러에 계약하는 옵션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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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6승으로 다승왕에 올랐고, 통산 119승을 거둔 페니가 일본의 정교한 타자들을 상대로 어떤 투구를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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