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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박주영 차출 놓고 고민

by 이건 기자
쿠웨이트와의 브라질월드컵 3차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의 몸상태 체크를 위해 출국했던 최강희 감독과 황보관 기술위원장이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강희 감독이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고 있다.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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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박주영 차출 문제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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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박주영과의 면담을 마치고 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인터뷰에서 최 감독은 "유럽파 차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는 시간 부족이었다. 유럽파를 소집한다고 하더라도 쿠웨이트전(29일) 이틀전인 27일에야 가능하다. 최 감독은 "FIFA규정과 팀 사정에 따라 27일에나 소집이 가능하다. 사실상 단 하루만 훈련할 수 있다. 제 아무리 날고 기는 선수라도 하루만 손발을 맞추고는 쉽지가 않다"고 했다.

K-리그 선수들을 조기소집하는 것도 또 하나의 이유였다. 최 감독은 "이번에는 열흘이라는 준비 시간이 있다. K-리그 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해야 되겠지만 포지션별로 2~3명 정도를 뽑아놓았다. 여기에 전술적으로도 유럽파를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해외파 가운데 2~3명 정도는 소집할 것으로 본다. 일단 코칭스태프들과 회의를 하고난 뒤 10일 명단을 발표할 것이다"고 했다.


인천공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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