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연승과 시즌 최다승, 도전하겠다."
동부 강동희 감독은 올시즌 기록의 사나이로 등극했다. 지난 3일 역대 최단기간, 최소경기 감독 100승을 달성하더니 9일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또다른 기록을 양산해냈다. 이날 승리로 동부는 98-99시즌 기아에 이어 두번째로 라운드 전승을 기록한 팀이 됐다. 현재 기록중인 12연승은 올시즌 최다이자, 동부 사상 최다 연승이다. 역대 최다연승 기록인 2004-2005시즌 SBS(15연승)의 기록도 눈앞에 다가왔다.
강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연승 기록인 15연승에도 도전해보고, 시즌 최다승까지 도전해보겠다"고 선언했다. 우승은 그렇게 하다보면 따라올 것이라는 것. 그는 "기록적인 부분에 기회가 왔기 때문에 갈 수 있는데까지 도전해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연승기록에 초점을 두는 건 경계했다. 그는 "기회가 왔으니 하는 것이지만, 기록을 목표로 경기를 운영하다보면 잘못될 수도 있다"며 "15연승이나 최다승에 대한 욕심보다는 우리가 해왔던 부분에 대한 경기 운영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오늘도 전반에 흐름이 좋았는데 이광재나 윤호영을 빼니 상대방에게 추격을 허용했다"며 "기록을 의식하면 잘 되는 선수만 뛰어야 되는데 그러다보면 체력적인 부분은 물론, 부상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 곧이어 "1,2쿼터는 체력 분배를 위해 여유있게 가져가고 3,4쿼터에 전력을 다하는 식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광재가 들어왔기에 이와 같은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고 했다.
강 감독은 "오늘은 운이 좋아서 이겼다. 중요할 때 자유투 싸움에서 이기면서 승기를 잡았다"며 "1라운드 때처럼 라운드 전승을 앞두고 나쁜 예감이 들었는데 다행이다"라며 웃었다.
원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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