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열기가 프랑스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9일 KBS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베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지시각으로 8일 밤 8시부터(한국시각 9일 새벽4시) 3시간 동안 진행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K팝 스타 여덟 개팀이 참여한 오프닝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유키스, 씨스타, 포미닛, 샤이니, 비스트, 티아라 투피엠, 소녀시대가 차례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댄스 퍼포먼스와 보이밴드, 보컬리스트 듀엣으로 스페셜 무대도 함께 마련됐으며 전체 출연자가 참석한 클로징 공연으로 공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뮤직뱅크' 공연에 앞서 공연장인 베르시 스타디움 주변과 K팝 스타들이 입국한 파리 공항 등에는 유럽팬들이 몰려 현지에 불고 있는 신한류 바람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KBS는 "지난해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번에 K팝 유럽 원정대를 본격적으로 발족했다"며 "'뮤직뱅크'가 신한류를 주도하는 최고의 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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