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이학주가 'ESPN'이 뽑은 올해 메이저리그 유망주 랭킹 12위에 뽑혔다.
'ESPN'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지난 5년 동안 매년 스프링트레이닝을 앞두고 그 해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유망주 100명을 선정해왔으며 9일(한국시각) 발표된 랭킹에서는 이학주를 12위에 올려 놓았다. 이학주는 유격수로는 3위, 투수가 아닌 야수로는 8위에 올랐다.
'ESPN'은 이학주에 대해 "장타력이 빠진 4툴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즉 타격의 정확도, 베이스러닝, 수비, 어깨는 모두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ESPN'은 시카고 컵스가 오랫 동안 공을 들여 스카운트 한 뒤 지난해 탬파베이로 트레이드했지만 지금은 아마도 다시 데려오고 싶어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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