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스포츠전문 사이트 블리처리포트가 10일(이하 한국시각) 스프링캠프를 앞둔 메이저리그 지구별 예상순위를 소개했다. 클리블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전제조건으로 추신수의 부활이 꼽혔다.
전망 기사를 쓴 칼럼니스트 티모시 하웰은 '미네소타 트윈스가 저스틴 모노와 조 마우어의 공격력을 기다리고 있다면,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와 사이즈모어가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건강한 추신수와 사이즈모어는 클리블랜드가 화이트삭스나 캔자스시티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클리블랜드가 중부지구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추신수가 팀타선을 주도해야 한다는 전망은 현지 언론을 통해 여러차례 소개됐다.
1위 후보로 지목받은 디트로이트는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전력이 약한 팀들이 모인 중부지구에서 단연 최강팀으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됐다. 블리처리포트는 디트로이트가 시즌 막판 2위팀에 10경기 이상 앞서야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선발 로테이션을 유기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신수는 현재 팀의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클리블랜드의 스프링캠프 소집일은 투수와 포수가 23일, 야수가 26일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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