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공고에 500명의 지원자가 모였다. 그것도 벤처기업이다. 주인공은 아이디인큐.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를 출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플랫폼 오픈 서베이 서비스 시작했다. 회사가 본격적으로 운영된지 2달 만에 수백명이 지원을 했다고 하니 이유가 궁금하다.
아이디인큐의 구인 공고는 트위터에서만 60회 이상 리트윗, 80만 번 이상 노출됐다. 페이스북에서는 100회 이상 공유되었고 블로그 조회수가 1만 건을 돌파했다. 대기업과 컨설팅 회사의 직원, 국내외 유수 MBA 졸업자, 국내 대형 리서치 회사의 직원도 포함되어 있었다.
김동호 아이디인큐 대표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지원자 수와 쏟아지는 관심에 놀랐다"며, "접수된 지원서는 하나 하나 꼼꼼히 검토 중이다" 라고 말했다.
아이디인큐는 리서치 기업 답게 설문에 응답하면 보상을 주는 오베이(www.ovey.co.kr) 스마트폰 앱을 구인 공고에 이용했다. 20 ~ 30대 중반의 타겟팅 된 패널 천 명에게 구인 관련 설문 푸시를 보냈고, 설문 질문 중 자연스럽게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한 것이다. 그 결과 설문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 수 십 명의 지원자가 나타났다. 아이디인큐는 지난해 11월 실리콘밸리에서 Top 5 스타트업에 선정되며, 혁신적인 젊은 벤처로 주목 받았다. 또 티켓몬스터의 공동 창업자인 신현성 대표와 권기현 본부장에게 엔젤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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