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극 '난폭한 로맨스'가 지지부진한 전개로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
9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는 5.1%(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전날 방송분과 동일한 성적이다.
'난폭한 로맨스'는 극중 유은재(이시영)가 박무열(이동욱)을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며 이들의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아직까지도 빠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드라마 전개 속도가 느려지는 답답함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동시간대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해를 품은 달'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이를 시청률 반등의 기회로 삼지 못하는 형국이다.
한편 이날 MBC '해를 품은 달'은 37.1%, '부탁해요 캡틴'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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