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행보다. 다시 내리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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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볼턴이 지역 라이벌이자 꼴찌 위건에 패하며 19위로 떨어졌다.
볼턴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1대2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 43분 칼드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볼턴은 후반 22분 마크 데이비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9분 뒤 맥아더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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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이날은 아니었다. 위건전 8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5무)의 사슬이 끊겼다. 강등권(18~20위)은 혼전의 연속이다. 볼턴이 승점 20점, 위건이 승점 19점으로 19위와 20위에 랭크됐다. 18위 블랙번과 16, 17위인 울버햄턴과 QPR은 나란히 승점 21점을 기록했다. 골득실차로 순위가 나뉘어졌다.
볼턴은 지난달 22일 리버풀을 3대1로 꺾은 데이어 2일 아스널과 득점없이 비기며 강등권에서 반짝 탈출했지만 이겨야 할 경기를 놓치며 또 다시 수렁에 빠졌다. 첼시, 맨시티전이 기다리고 있어 전망도 우울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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